이사야 9~12장 | 쉬운말 성경 | 205일

“너희가 징벌을 받는 날, 정녕 그날에 너희는 너희 재산을 어디에다 감추어 두려느냐?”(이사야 10:3).
유다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참 영광인 하나님 대신에 이 세상의 재물을 자신들의 영광으로 삼고 그것을 의지하였기에, 이사야 선지자는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유다 백성들은 세상의 재물이 자신들을 기쁘게 해주고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지만, 정작 재난과 심판의 날에 그것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심판의 불과 함께 활활 타버리고 말 것이다.
오늘날 주님께서도 우리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신다.
“너의 재물을 어디에다 두려느냐?"
이 질문은 우리들로 하여금 선택을 하도록 도전한다.
그 도전은 이것이다.
세상 만족을 얻기 위해 자신의 재물을 자기 창고에 쌓아둠으로써 그 영혼이 가난하게 되어 결국 심판의 날에 모든 것을 상실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재물을 하늘 창고에 쌓아둠으로써 그 영혼을 부요하게 만들어 나중에 모든 것을 누리든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물이 있는 그곳에 우리의 마음 또한 있을 것이라고 교훈하셨다(누가복음 12:34).

00:00 이사야 9장 | Isaiah Chapter 9
04:58 이사야 10장 | Isaiah Chapter 10
13:21 이사야 11장 | Isaiah Chapter 11
17:18 이사야 12장 | Isaiah Chapt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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